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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그림첨부)

날개뼈쪽에 작게 제비꽃 문신이 세겨져 있다.



“공께선 이곳의 주인이 되실 자격이 있으신지요?”

오키야

예명:나오야
나이:30
성별:남
키 체중:180/70

요괴/요력:
카게와니의 반요
바다의 그림자를 먹고사는 요괴 카게와니. 물려받은 능력은 그림자 주박술과 수중 이동술이다. 전자는 신체의 어느부분이든 그림자와 맞닿아있다면 붙잡아둘수있고 후자는 작은 공간이라도 물이 있다면 
그림자와 마찬가지로 물이 맞닿은 상태에서 이동할수있다.
공격보다는 추적과 방어에 특화된 능력.

성격:
있는듯 없는듯, 모래를 스치는 발걸음처럼 조용하다. 크게 문제를 만든적도 관계되어 본 적도 없고, 본인도 그러한 일에 끼어드는걸 꺼려한다. 매사에 관심없는듯 시큰둥한 태도를 보이지만 친한이들은 그가 생각보다 예민하고 사소한일에도 신경쓰고있다는걸 은연중에 느낀다. 
오키야와 다유들을 가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동료로서의 친밀감은 분명히 있다. 의외로 사소한 대화에 털털 웃고 농담 던지기도 하는데, 반응은 글쎄. 도나산에게는 순종할지언정 복종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역할적인 면에서 그들을 존중할뿐이다.


특징:
꽤나 어렸을적부터 화류관에서 일한터라 잡일부터 호위까지 고루고루 한다. 일을 나서서 하는 성격이 아니기에 힘들거나 꺼림칙한 심부름이 있으면 요령좋게 도망다닌다. 물과 그림자 능력은 이럴때 꽤나 유용. 몸에 문신처럼 세겨있는 검은 선들은 몸에서 떨어져 나와 팔다리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기도 한다. 대신 움직임이 느리고 공격적이지도 않아, 물건을 나르는등의 일로 쓰이는데, 가만히 서있는채로 일하다보니 잔소리를 꽤나 듣는다. 
비교적 여유로운 낮시간대엔 난간에 걸터 앉아 하릴없이 물속을 바라보거나 찢어진 등불을 수선하곤 한다. 하루에 한번씩 발을 수반에 담그는 번거로운 작업을 하는데, 인간의 피가 섞이긴 했어도 물에서 태어난 반요라 상당히 중요한 과정으로 보인다.

커플링:NL,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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