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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쁘십니까? 그렇다면 저는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

 

 

[ 다유 ]

 

 

예명 : 청선

 

 

나이 : 21살

성별 : 남성

키 / 체중 : 170.2cm / 56kg

 

 

요괴/요력 :

 

반요 : 묘귀(描鬼) - 녹랑(綠郞)

 

중국에서 사람을 저주하여 죽인다고 알려진 묘귀(猫鬼)의 일종. 원매의 『속자불어(續子不語)』에 소개되어 있다.

녹랑은 남자 묘귀로 홍랑(紅郞)이라는 여자 묘귀와 한 쌍을 이루는데,

광동성의 광주(廣州) 전역에 나타나서는 미혼남녀를 홀려서 죽여버리기 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몸이 날렵하여 빠른 몸놀림이 주된 능력.

손톱 변형. (손톱을 쇠와 같은 재질로 변형하여 칼과 같은 무기 혹은 열쇠 등의 물건으로 만들 수 있다.)

 

성격 :

사람을 대하는 것에 신중을 기하는 성격이다. 항상 웃으면서 조심스럽고 편하게 해주려 노력하는데 솔직하고 말을 돌려서 말하지 못해서 자신의 마음대로 안 될 때가 많다.

게다가 처음 본 사람을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의 눈치를 많이 보고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며 상대의 기분에 맞춰주려 한다. 감수성과 공감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상대가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상대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한다. 하지만, 꽤나 자존심이 세서 눈물을 자주 흘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눈물을 흘리기 보단 눈물을 흘리는 상대를 위로해 줄 때가 많은 편이다.

칭찬이나 좋은 소리에 약하며 그런 소리를 들으면 시선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귀가 빨게진다. 반대로 자신을 비하하거나 당황스러운 소리를 들으면 화를 참지 못하고 의외로 험한 말을 하기도 하고 건방진 성격이 되기도 한다.

 

 

 

특징 :

조금 엉뚱한 면이 있어서 가끔 이해 못할 말이나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한다. 사색을 좋아하고 멍 때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빈도가 조금 잦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 없이 존댓말을 사용하나 당황하거나 했을 경우에는 반말이 튀어 나오기도 한다.

부모님은 아버지가 요괴, 어머니가 인간 이셨는데, 인간들이 사는 작은 마을의 산에서 살며 마을의 인간을 꾀어내 생활 하다 마을의 인간들이 그것을 알고 퇴치하러 와서 아버지는 퇴치 당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피를 받지 않은 인간이었지만 사이가 무척 돈독했던 누나가 한명 있었는데 아버지가 퇴치 당하자 어머니는 누나를 데리고 사라져버렸다.

몸은 전체적으로 왜소한 편이지만 길고 가늘다. 목부터 가슴팍 까지 이어진 붉은 빛을 띄는 커다란 모란꽃 문양이 눈에 띄인다. 더위를 많이 탄다.

특기는 무용인데, 몸이 날렵해서 웬만한 춤은 출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신 있어하는 것은 검무와 봉술이며 칼은 자기가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하고 봉술은 무술이긴 하나 무용으로 변형 하여 춤을 출 때 많이 사용한다. 노래는 못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약간 꺼리는 편이다. 술도 꺼리긴 하지만 못 마시지는 않는다. 소리에 민감하여 귀로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소리중에서도 칼 가는 것인데 칼이 갈리는 사각사각 소리를 무척 좋아한다. 또한,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라던가 무언가가 날개짓 하는 소리도 즐긴다.

청각과 더불어 촉각도 매우 발달하여 피부로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정말 특별한 날이 아니고는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있거나 버선발로 있는 때가 많다. 화려한 것을 좋아해 옷도 화려하게 차려 입는데 상대가 보기엔 조금 촌스럽다 느낄 수도 있다.  

 

 

커플링 : NL/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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