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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 

메이드복, 메이드캡에 메리제인을 갖춘 수수한 메이드..이나, 활달한 성격 탓에 모션이 커 치마자락과 머리카락이 곧잘 흩날린다.
머리카락은 밝은 다홍빛으로, 직모로 곧게 떨어진다. 길이는 어깨를 조금 넘을 정도. 체모가 적은 편이기에 머리 숱도 적고 눈썹도 얇지만, 그럼에도 관리는 그럭저럭 빼놓지 않는다. 메이드로써 단정해야하는 것은 물론, 여자아이로써의 작은 즐거움이라고도 생각하는 듯. 앞머리는 이마의 절반을 덮을 정도의 길이이나 일을 할 땐 메이드 캡 안에 넣어놓는다. 일이 없을 땐 앞머리도 도로 내리고, 풀었던 머리를 땋아보기도 하고 묶어보기도 하는 등 여자아이다운 취미를 가졌다.
피부는 매끄럽다기보단 부드러운 타입. 화장기가 없는 맨얼굴은 그렇게 희진 않지만 적당히 건강해 보이게 혈기가 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곡선. 오밀조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게 생겼다. 이마가 둥글고 눈매도 둥그스름, 얇은 입매도 웃음기를 머금고 있어 선한 인상이다. 눈은 맑은 연두색으로 다홍색 머리카락에 대조 되어 밝은 느낌을 준다.
팔다리가 곧게 뻗은 얇은 체형, 하지만 생활 근육이 붙어 마냥 팔랑팔랑 해보이진 않는다. 적당히 힘이 있어 건강해 보이는 타입.

#Profile

 

 

 이브 챔버레인 (Eve Chamberlain)

 

 

성별:: 여성

나이:: 18세

신장/체중:: 163cm 47kg

생일:: 6월 29일

 

신분:: 하류층

 

소속 클럽:: 무소속

 

연도:: X

 

*

 

 

재능:: 청소

 

스텟::

 

-체력: 4

-근성: 7 

-민첩: 7 

-기지: 7 

-재능: 5

성격::


밝고 긍정적이며, 쾌활하고 명랑하다. 무엇이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또 거기에서 힘을 얻는다. 걸음걸이가 가볍고 말소리가 높은, 에너지가 넘치는 소녀.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라 몸이 먼저 나가는 타입이다. 감정이 풍부해서 금방 웃고 금방 시무룩해지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금방 되살아난다. 


사람을 좋아해 귀족에게도 거리의 거지에게도 스스럼 없이 다가간다. 예의는 지키려고 하나, 글쎄.. 너무 다가가려 하다 그 선을 넘을 때가 종종 있다.


말 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나치게 말이 많은 타입. 솔직하며, 하고 싶은 말은 꼭 다 하고, 정말 쓸데없는 이야기나 쓸데없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러면서 종종 말실수를 하곤 해서, 이건 고쳐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다.


남과 싸우는 일은 적지만, 마찰이 생기면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화르륵 불 태우고나서, 나중에 먼저 옷깃을 잡아당기며 미안하다고 말하곤 한다.


낭만을 사랑하고 소녀다운 꿈도 꾸지만 꿈은 꿈일 뿐, 지극히 현실적이다. 일단 현재부터 챙겨야 뭐라도 나온다는 주의. 덜렁거리는 것처럼 보여도 챙길건 챙겨서 살림은 똑부러지게 하는 타입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남을 돕도 베푸는 것을 사랑한다. 자신이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덕분에 메이드 일도 꽤 잘 맞는 듯.


에너지가 넘쳐서 이왕이면 뭔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빗소리를 듣는 것도 좋아한다. 작은 것에도 쉽게 기뻐하고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소중히 여기는 소탈한 타입.

특징:: 


벌레도 동물도 어둠도 무섭지 않은 강한 소녀!이지만 그럼에도 드물게 긴장할 때가 있는데, 여자아이답게 가꾸는 것을 좋아하긴 해도 하류층은 하류층. 수수함이 편안한지라 입어본 적 없는 화려한 옷이나 악세서리 같은 것은.. 싫어하진 않지만 영 적응이 되지 않는 듯.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직접 착용하는건 부끄럽다.


메이드의 일(하우스, 체임버)은 전반적으로 좋아하지만, 그 중 특히 자신 있는 것은 빨래와 청소. 가볍고 빠르고 경쾌하게 샤샤샥 해내며 본인도 즐거워한다. 하얀 식탁보를 깔고, 복도의 먼지를 쓸고, 향긋한 이불을 볕에 널고, 유리잔에 광택을 내며 콧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브의 작은 즐거움. 청소는 늘 기껍게 해낸다.


하지만 영국인의 피는 속일 수 없는지 요리를 정말 못한다. 정말 못한다. 진짜 못한다. 처참한 수준. 센스가 제로에 가깝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지만.. 열심히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면서 늘 새롭게 도전하곤 한다. 진전은... 사람은 발전하는 동물이라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모르는 것, 못하는 것에 적극적이다. 뭐든 배우고 싶어한다. 요즘엔 수를 놓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기타::
더럼 출신의 하류층. 풍족하지도, 열악하지도 않은 평범한 집안이다. 언제까지고 부모님의 신세를 질 순 없기에 고향을 떠나 메이드 복을 입은지 2년째. 아직은 조금 서툴고 배울 것도 많다.


현재는 퀸즈의 메이드로 고용되어있다.


더럼에서의 사건이 일어난 당시엔 이미 타지에 있었기 때문에 가족의 서신으로만 간략히 전해들었을 뿐, 자세한 내막은 잘 알지 못한다.
형제가 없는 외동아이라 형제에 대한 동경이 있다.

@1855. Londonn, England. My Fair Darling Season 3 - Cl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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