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ir Darling 

 

 

" 뜻대로 하세요. "

 

 

 

이름:: 왈츠 슈가위시 [Waltz Sugarwish]

나이:: 17

성별:: 여자

키/몸무게:: 164cm / 47kg

 

신분::젠트리

 

재능:: [도박]

 

 

성격::

정적이고 차분하다. 지적 호기심과 인간에 대한 원초적인 호기심이 충만하며 모르는 것은 알때까지 집요하게 캐낸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해 할때까지 몇번이고 물어본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은 빡이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신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그 많던 호기심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능동적인 편은 아니며 때에 따라 순종적이다.

 

항상 교묘히 거짓말을 한다. 상대방이 화를 내지 않을 만한 선에서 말을 회피하고 속이는 것에 능하다. 동화적이고 로맨틱한 것,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한다. 사랑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본인 말로는 박애주의자. 남의 대화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것 같으면서도 실상은 흘려듣고 있다. 도덕성과 양심이 증발한 케이스로 평소에는 평범해보이지만 필요한 것이 있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삶을 혼자 사는 듯.

 

발화점이 높다. 언성을 높여 싸우는 경우는 대부분 없으며 분쟁을 반기지 않기때문에 말싸움이 나도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리는 편. 인간관계를 가볍게 여기는 것은 아니나 필요하다면 버릴 수는 있음. 가끔 혼자만의 세계에 빠질 때가 있다. 자가 당착적인 면이 있다.

 

 

특징::

평소 표준발음은 퀸즈잉글리시. ~요체의 가벼운 존댓말. 말투는 악센트 없이 높낮이가 없고 물흘러 가듯 유연하다.  이름을 소개할 땐 마지막으로 만난이의 성을 멋대로 가져간다. 따진다면면 성같은게 뭐가 중요할까요? 중요한 것은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뻔뻔하게 반문. 행동도 빠릿빠릿한 편은 아니며 느긋하고 느리다. 버릇은 허밍, 상대방의 신체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는 것. 좋아하는 음식은 달콤한 것들, 본인 입으로는 싫어하지않고 꺼리는 것은 쓴 것.

 

최근에는 과학에 관심이 간 듯. 한가지에 깊은 지식보다는 얕은 잡지식이 많다. 책으로 얻은 지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모든 것에 실전보다는 이론파. 그래서 가끔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기독교는 믿지 않지만 신자인 체하며 교리를 필요할때 가져다 쓴다. 사람을 성보다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더럼과의 관계::

아버지는 변호사 출신 젠트리, 그 밑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라고 있다. 영주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다. 아이네요.

옛부터 더럼에 거주. 사교계에서 입을 다물고 있기때문에 평판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

 

 

관계:: x 

 

 

커플링 성향::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