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Fair Darling
-Alice in Imaginary Circus-

[외관]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 자주 미간을 찌푸리고 다녀 인상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마르
고, 유약하고, 신경질적으로 생김. 외투는 보통 제대로 입지 않고 걸치고 다니나 가끔 추우면 제대로 입
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 그럴리가 없잖아? "
이름:: 아난 제이 레스터 (Anan Jay(J) Lester)
나이:: 17세
성별:: 남
키/몸무게:: 176cm/61kg
신분:: 귀족(자작가의 삼남)
재능:: 관찰
성격::
-생긴 것 답게 까탈스럽고 신경질적이다. 귀족으로써의 프라이드가 강한 편이지만 신분의 고저로 차별을 하는 정도 까지는 아니다.
-본인의 자존심에 기스를 낼 무례한 언사나 행동에 대해서 화를 잘 참지 못하는 편. 다혈질이라서 화를 벌컥벌컥 잘 내지만 그만큼 진정하는 속도도 빠르다. 하지만 저지르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사과를 잘 하는 편은 아닌데 미안한 일이 있으면 간접적으로 돌려서 표현한다.
-인간불신증이 심해서 과장 된 이야기나 허풍이 섞인 이야기는 잘 믿지도 넘어가지도 않는 편이다. 사기 안 당하기 딱 좋은 성격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고 있다.
-까탈스러운 성격답게 물건을 고르거나 사람을 볼때도 꼼꼼히 살피고 관찰하는 습관이 있다. 초면인 사람과 마주할때 몇분정도는 빤히 인상착의와 표정들을 훑어보고 어느정도 그 사람에 대해 정의를 내려 둔 채로 대우를 하는 편.
-대하는 방식이 거울과 같아서 본인에게 친절한 사람에게까지 나쁘게 대하지는 않으나, 답이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아예 무시해버린다. 고양이처럼 까탈스럽고 낯가림이 심해서 친해지기까지 굉장히 시간이 오래걸리고 친해져도 신뢰하는 경우는 없다. 가정환경은 평범한데 성격이 왜 이렇게 모나게 자란 건지는 가족들조차 모른다고.
특징::
-양손잡이, 이나 주로 왼손을 쓰는 게 더 익숙한 것 같다. 겉치장에 신경쓰는 타입에 추위도 많이 탄다.
-천식을 앓고 있어서 심한 운동이나 추운 곳에 오래 있는 경우에는 컨디션이 평소보다 나빠져서 더 날카롭게 반응하는 편.
-위로 형이 둘, 누나가 둘, 아래로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 나이가 많은 형제들은 다 결혼을 했다. 계승권에 문제 없이 장남이 가문을 물려받기로 해서 평화롭게 돌아간다. 나름대로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본인보다 신분이 높은 경우에는 공손한 말투에 존댓말을 쓰고 친해져서 허락을 받는 경우에 말을 편하게 한다. 본인보다 낮을때는 그냥 반말, 호칭도 너, 식으로 격식이 없달까 조금 막 부르는 경향이 있다. 이름을 알려줘도 잘 안 부르는 편, 굳이 구분해서 불러야 한다면 성으로 많이 부르는 것 같다.
-주로 표정이 비웃는듯한, 조소를 머금은 표정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안 좋다고 찍힌다.
-머리는 나쁘지 않은편이라 지식은 많은데 사회적 상식(잡지식)에 조금 약한 편이라 그런쪽에서 지적당하면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것, 주로 체온이 높은 동물이나 몸을 데울 수 있는 난방기구를 사랑한다.
-싫어하는 건 머리가 나쁜 사람, 말귀를 못알아 듣는 사람, 자존심에 기스내는... 본인과 성격이 잘 안맞는 사람인 듯 하다. 너무 단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 편.
더럼과의 관계::
-글래스고보다 더 위쪽에 위치한 해안과 가깝지 않는 영지여서 천식을 앓고 있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더 따듯한 요크쪽으로 요양목적으로 겨울과 봄동안 내려와 있는 상태.
-레스터가(家)는 대대로 상단에 투자하여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가장 주가 되는 건 주류산업쪽.
-5년전 전대 영주의 사망전에 윗형제와 부모님등이 더럼의 영주와 공식적 자리에서 몇번 얼굴을 본 사이로 특별히 친분이 있는 건 아니나 부모님이 요양지로 추천하여 오게 되었다.
커플링 성향:: [SOLO]